오세훈의 최대 공적

안철수를 등장시킨 것도,한나라당이 보편 복지를 지향하게 만든 것도,서울 시장을 교체해준 것도 다 훌륭한 일이지만, 사실 최대 공적은 2012년 총선,대선 정국에서 부정선거를 사전 차단한 것이 아닌가 한다.

오세훈이 없었다면 아마 선관위 홈페이지 서버 다운이나 부재자 투표 등의 수법을 총선,대선 국면에서 그대로 써먹었겠지. 그리고 발견되지 않은 다른 수법들도 써먹었겠지. 하지만 현재 부정 선거 적발에 대한 부담감이 전례없이 커진 상황에서 그런 수법들을 써먹기도 힘들테고, 새로운 수법들도 써먹기 힘들겠지. 써먹더라도 한층 조심스럽게 써먹겠지. 

당장 서울 시장 선거도 중요했지만, 총선,대선의 중요성은 보궐 선거와는 비교할 수 조차 없는데, 이런 선거에서 부정선거를 사전 차단한 것은 오세훈의 최대 공적이라 아니할 수 없다. 

두 눈 부릅뜨고 모두 지켜봐야겠지만, 아마 이런 저런 수법을 써먹기는 쉽지 않을거다. 현재 조작이 일어날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재외국민 투표가 아닐까 한다. 재외국민 투표를 잘 지켜보자. 



by intuition | 2012/01/26 23:55 | 세상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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